최저1.2%, 최대 5억원, 신생아 특례대출

 

 

내년 1월부터 최저 1.2% 금리로

최대 5억원까지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가능한

'신생아 특례대출'이 시행된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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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

'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안정방안'에 따라

'신생아 특례 주택구입·전세자금 대출'을

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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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,

신생아 특례대출은

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가구에

혜택이 주어지게 되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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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주택 보유가구에 한해

대환대출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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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

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신생아 특례대출을

받을 수가 있게되는 것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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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의 특례보금자리론과 비슷한 기준이긴 하지만,

금리는 훨씬 낮은 연 1.6~3.5% 수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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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소득이 8,500만원 이하이면 1.6~2.7%,

8,500만원을 넘으면 2.7~3.3%의 금리가

적용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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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구입자금의 경우에는

부부합산 연소득은 1억 3,000만원 이하에

순자산 4억 6,900만원 이하여야 하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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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가액은 9억원 이하에

전용면적 85㎡(읍·면은 100㎡)이하 여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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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담보대출비율 LTV는 70% (생애최초의 경우에는 80%),

총부채상환비율인 DTI는 60%까지 적용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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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기는 10년, 15년, 20년, 30년 중에

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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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대금리는 5가지가 중복 적용이 가능한데,

금리 하한선은 1.2%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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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기존 자녀가 있으면 1명당 0.1%포인트

② 추가 출산시 1명당 0.2%포인트

③ 청약통장 가입기간에 따라 0.3(5년)~0.5%포인트(15년)

④ 신규분양 0.1%포인트

⑤ 전자계약매매의 경우에는 0.1%포인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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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 정해진 금리느 5년간 고정되고

특례대출 후 추가로 아이를 낳으면

0.2%포인트 우대금리와 함께

특례기간도 5년 더 늘어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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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아이를 2명 출산시에는

최장 15년까지 특례금리를 적용받을 수가

있는 것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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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1.6% 금리를 적용받았었는데

아이를 2명 더 낳게된다면

1.2%까지 금리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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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아 특례 전세대출의 경우에는

연소득 1억3,000만원 이하(자산 3억4,500만원 이하) 가구에

3억원의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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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증금 기준도 수도권의 경우에는

기존 기금대출(4억원)보다 많은 5억원까지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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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는 연 1.1%~3.9% 이며,

특례금리는 4년간 적용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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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아이를 출산할 때마다

금리를 0.2%포인트씩 깎아주고

특례기간도 4년씩 연장되어

최장 12년간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하네요.